소중한 우리말을 지켜낸 그들의 감동 스토리 / 영화: 말모이
일본이 한국을 침략하고 식민통치를 하던 일제 강점기시대, 일본인들의 온갖 탄압을 받으며 나라 잃은 뼈아픈 고통을 참으며 살아야 했던 한국인들이 우리말을 지키려 우리말 사전을 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말모이.영화 제목인 말모이의 뜻은 순우리말인 ‘말을 모으다’라는 뜻.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역할을 맡은 배우 윤계상과 유해진의 탄탄한 연기가 영화의 관전포인트. 1000만 관객 기록을 달성했던 영화 택시운전사의 시나리오를 집필했던 엄유나 작가의 첫 상업영화 연출 작이라 화제가 되는 작품. 하루가 다르게 매일매일 새로운 것이 나오는 21세기, 새로운 세대들에 의해서 새로운 말, 신조어들이 탄생하는 시대에 다시 한번 우리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화 같습니다. 틀린그림찾기 소중한 우리말을 지켜..
영화 이야기
2018. 12. 7.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