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정부의 치열한 전쟁 누가 진실의 편인가. / 영화: 더 포스트 The Post-2017

언론과 정부의 치열한 전쟁 누가 진실의 편인가.

영화: 더 포스트

The Post-2017

 

미국의 유명언론사인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가 정부가 

몇 십 년에 걸쳐 숨겨온 베트남전쟁과 관련된 거대한 거짓을 폭로한 실제사건, 

일명 펜타곤 페이퍼(또는 펜다곤 문서) 사건을 토대로 제작된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또 다른 사실적 역사를 다룬 영화. 명배우 톰 행크스와 

메릴 스트립이 처음으로 명품 콤비연기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펜타곤 페이버(펜타곤 문서)사건

미국이 베트남 참전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였던 베트남이 

미국구축함을 공격한 사실이 조작 거짓이었다는 사실을 뉴욕 타임스가 폭로한 사건. 

언론의 이런 용감한 폭로가 이후에 존슨의 뒤를 이은 리처드 닉슨 대통령에게도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영화: 더 포스트

The Post-2017

  

 

줄거리 스토리

1971년 미국. 워싱턴 포스트의 발행인 캐서린 크레이엄(메릴 스트립)과 

편집장 벤 브래들리(톰 행크스)는 존슨 대통령 정부가 국민에게 

베트남전쟁에 관해 거짓말을 했다는 정황이 담긴 극비 문서를 접하게 된다. 

이렇게 펜타곤의 극비문서를 신문을 통해 폭로하기로 결정을 하게 되고. 

정부와 언론간의 치열한 전쟁이 시작되는데. 이 대사건은 법정투쟁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런 극비가 폭로되면 미국 안보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주장을 펴는 정부 그리고 언론의 자유는 지켜져야 하며, 국민은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는 언론사들간의 팽팽한 초긴장상태의 

싸움이 벌어지게 되는데. 과연 어떤 결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