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하고 사나운 허리케인 태풍도 그들의 사랑을 막을 수 없다. / 영화: 어드리프트: 우리가 함께한 바다

거대한 바다 남태평양 한가운데서 허리케인을 만나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는 연인 그리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항해를 계속한 그들의 실화 

감동 러브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어드리프트: 우리가 함께한 바다 

그 동안 더딥, 에베레스트등 재난에 대한 영화를 감독해오던 발타자르 코루마쿠르 감독의 

또 다른 자연 재난과 관련된 영화. 

거대하고 사나운 허리케인 태풍도 그들의 사랑을 막을 수 없다.

영화: 어드리프트: 우리가 함께한 바다

Adrift - 2018

줄거리 스토리

아름다운 낭만의 섬 타히티에서 만난 태미(쉐일린 우들리)와 리처드(샘 클라플린). 

그들은 서로의 매력에 이끌려 사랑에 빠지고 연인이 된다. 그들은 지인의 제안으로 6,500km의 긴 요트 항해를 계획하고, 

평생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남태평양 로맨틱한 항해를 시작한다. 

그러나 아름답고 낭만적일 것 같은 바다여행이 지옥으로 변하는데. 

그들은 거대한 바다 한가운데서 초강력 허리케인과 맞닥뜨리게 된다. 

다행이 그들은 목숨은 건지지만. 

부서지고 상태가 많이 안 좋은 보트, 부상이 심한 리처드, 고장 난 무전기등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태미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지도상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 하와이라는 것을 알게 된 태미와 리처드, 그들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은 그곳으로 향하는 것인데... 어떤 결말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제이야기.(스포 조심...진짜 궁금하신 분만 보세요)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화스토리의 앤딩은 슬픕니다. 

1983년 바다 항해 중 

거대한 허리케인을 만난 그들 중 태미만 유일한 생존자가 되고, 

그녀의 연인이었던 리처드는 바닷속에 빠져 행방불명 되죠. 

태미는 41일 동안 생존을 위한 치열한 항해를 계속해 결국 하와이에 도착하여 구조됩니다. 

(그들의 실제 모습)

그들은 기나긴 여행을 시작하기 전 허리케인이 생길 거라는걸 알고 

안전한 길을 찾으며 갔지만 급변하는 태풍의 방향은 어쩔 수 없었던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