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왕 엄복동, 그의 자전거는 계속 달린다 /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2017)
일제강점기 시대 일본의 온갖 탄압을 이겨내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두었던 실존인물인 엄복동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그 시대 신문물의 상징이었던 자전차를 이용한 대회에서 일본인들을 따돌리며 출중한 경기력으로 우승을 거둔 그 시대 최고의 스포츠 스타라 할 수 있는 엄복동역을 배우 정지훈이 맡아서 화제가 되는 영화. 그 외에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이범수, 강소라, 김희원 등이 출연해 영화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미로찾기 실존인물 엄복동(1892~1951). 그 시대 자전거는 귀했던 신문물이었다. 평택의 자전거 가게의 점원이었던 그는 일찍이 쉽게 자전거를 접할 수 있었다. 요즘 같은 도로사이클 대회가 아닌 운동장에서 자전거 대회가 열렸다. 엄복동은 중고 자전거로 대회에 출..
영화 이야기
2019. 2. 6.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