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잠드는 순간 상상을 초월하는 모든 공포가 시작된다/영화 '잠 Sleep - 2022'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던 부부에게 찾아온 남편의 잠에 관련된 공포스러운 비밀이야기를 담은 영화 잠 Sleep. 신인 감독 유재선이 연출을 한 서늘한 공포를 체험할 수 있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남편의 잠이 공포가 된다, 유재선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영화 '잠 Sleep - 2022'

 

 

 

이 영화는 유재선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첫 장편영화로, 정유미와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제76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어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미래가 기대되는 신인 감독에게 주는 황금카메라상의 후보에도 올랐던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입니다.

 

영화 감상 관전 포인트

 

- 감독:

이 영화는 한국 영화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신인 유재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입니다. 그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서 연출부로 일하면서 영화 제작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영화 ‘잠’이 그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입니다, 제76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어 세계적인 관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유재선 감독은 영화 '잠'을 통해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한 고민과 사랑을 담아냈다고 밝혔습니다

 

 

 

- 배우:

한국 영화계의 블루칩으로 인정받는 배우 정유미와 이선균이 출연합니다.

▶ 정유미는 2003년 단편 영화 '사랑하는 소녀'로 데뷔한 후,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도가니', '부산행',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보건교사 안은영' 등이 있습니다.

▶ 이선균은 2001년 연극 '록키호러쇼'로 데뷔한 후,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에서 다재다능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화차', '내 아내의 모든 것', '기생충', 드라마 '하얀거탑', '커피프린스 1호점', '파스타', '나의 아저씨'등이 있습니다. 정유미와 이선균은 영화 '잠'에서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 역을 맡아 서로의 사랑과 고통을 공감하고 표현하는 연기를 선보입니다.

 

- 영국의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 데일리는 영화 '잠'을 "두 배우의 감동적인 연기와 유재선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영화는 스릴러와 로맨스를 절묘하게 조합하여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라고 칭찬했습니다.

 

영화 잠 Sleep - 2022

 

 

줄거리 스토리

행복한 신혼 생활을 시작한 현수(이선균)와 수진(정유미).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행복한 부부로서의 삶을 꿈꾼다. 현수는 오랜 무명 생활 끝에 조금씩 주목받기 시작하는 배우이다. 수진은 남편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인정하고 응원한다.

그런데 신혼여행에서부터 현수가 잠을 자면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는 것을 목격한 수진. 처음에는 현수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점점 심해지는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에 당황하고 불안해한다. 현수는 잠들면 마치 딴 사람처럼 말을 하고 움직이며, 때로는 폭력적이고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심각한 건 다음 날 아침에는 현수는 자신이 한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 수진은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현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한다. 그리고 서서히 밝혀지는 남편의 충격적인 숨겨진 비밀들.

과연 어떤 결말이…

 

유재선 감독의 첫 장편영화 ‘잠 – Sleep’, 그리고 정유미와 이선균의 깊은 내공에서 나오는 감성적인 연기가 가미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스릴러와 러브스토리를 절묘하게 조합하여 관객들에게 서늘한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