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되었던 그 소년이 돌아왔다 / 영화: 호흡 Clean up - 2018

어린이 유괴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은 영화 호흡. 

자신앞에 전과자가 되어 나타난 과거 납치피해자인 아이를 보면서 괴로워하는 

주인공의 심리적 내적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배우 윤지혜의 연기가 영화의 최고 관전포인트.

납치되었던 그 소년이 돌아왔다

영화: 호흡 Clean up -  2018

줄거리 스토리

청소업체 직원인 정주(윤지혜). 그녀는 과거의 괴로운 기억을 품에 안고 밤낯으로 청소일을 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업체에 새로운 신입이 들어온다. 

신입이 출소 한지 얼마 안된 전과자 신분 인걸 한 그녀는 그 상황이 썩 내키지는 않다.

새로 들어온 신입 민구(김대건)의 인상이 어딘지 모르게 낯이 익다. 

그렇게 불안하고 찜찜한 기분으로 신입 민구와 같이 일하게 되는데. 

결국 그녀는 민구의 정체를 알게 된다. 

민구는 그녀와 전남편이 자신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 10년전 유괴했던 바로 그 아이 였던 것. 

그렇게 그녀의 악몽 같은 괴로운 과거에서 되살아나 그녀앞에 나타난 민구를 볼 때 마다 그녀는 괴롭다. 

전과자가 되고 어린시절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민구, 생계를 위해 범죄를 저지르며 살아야 했던 

그를 보면서 그녀는 밀려오는 죄책감을 가지며 괴로워하는데… 

그리고 그런 그녀를 차가운 시선으로 보는 공범인 전남편. 그녀와 민구가 서서히 알게 되는 

충격적인 과거의 진실이야기…과연 어떤 반전의 결말이…

(영화 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