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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카르페 디엠)-스승의 날에 기억나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영화 이야기

by copyman 2016. 5. 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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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에 기억나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Carpe diem(카르페 디엠)


 

스승의 날 시즌이 되고 기억에 남는 스승을 생갈 할 때면 꼭 생각나는 영화가 있는데 

바로 '죽은 시인의 사회' 입니다. 1989년에 나온 영화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Dead Poets Society)죽은 시인의 사회는 영화 속에 

나오는 중요한 이야기가 담긴 학생들의 문학 동아리 이름입니다.



새로 부임한 선생인 존 키팅 역의 로빈 월리엄스의 명연기가 정말 훌륭했던 작품입니다.

영화 속의 재미와 반전은 키팅 선생이 전통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 나와서 학생들에게 

진정하게 다가서는 파격적이고 독특한 행동에 있습니다.

영화 장면 중에 수업 중 갑자기 내용이 엉터리라면서 교과서를 찢는다거나.. 

책상 위에 올라서는 그의 행동이 기억이 나네요.




영화속 명대사 중에 Carpe diem이란 말이 있는데요. Carpe diem(카르페 디엠)은 

유명한 라틴어 시의 한 구절에서 나온 말인데, 현재를 즐겨라 는 뜻입니다

틀에 밖힌 교육방식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키딩선생이 카르페 디엠 정신을 전해준 것이죠.

제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장면에 키팅 선생이 학생들과 헤어지는 장면이 

제일 슬프고 감명 깊었던 장면이 아니었나 싶네요.




공장에서 틀에 찍어내듯 주입식 교육하는 대한민국 교육현실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새로운 교육세계를 갈망하던 때 이영화가 

정말 뜻 깊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전해준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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