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마지막 희망을 잉태한 그녀를 지켜라 / 칠드런 오브 맨 (Children Of Men - 2006)

인류의 마지막 희망을 잉태한 그녀를 지켜라

칠드런 오브 맨

(Children Of Men - 2006)

 

 

모든 사람들이 살면서 한번쯤은 생각해보게 되는 문제. 과연 인류의 미래는 어떨까. 

그래서 요즘 그런 당연한 사람들의 궁금증을 노리는 SF 미래 공상과학 영화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죽음의 바이러스가 퍼져 인류가 멸망하는 미래세계, 대홍수로 

모든 것이 물에 잠기는 미래 등 아이디어들이 참 다양합니다. 영화 칠드런 오브 맨은 

인류가 더 이상 종족 번식을 못하게 되는 상황을 상상한 영화입니다.

 

세상의 모든 생명들에게 종족 번식만큼 중요한 것도 없겠죠 수천 킬로를 헤엄쳐 

짝짓기를 하는 고래도 있다 합니다. 지금은 남자와 여자가 만나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아기탄생이지만 이 영화는 그것이 불가능해지는 미래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더 이상 자신들의 후손이 대를 이어 갈수 없는 인류의 종말을 

맞이하는 인간들의 세계 말이죠. 현재까지는 가능한 일인데도 각박한 현실상황 앞에 

출산저하 그리고 심각한 인구감소가 우려되는 나라에 일종의 메시지가 될듯합니다.

 

칠드런 오브 맨

(Children Of Men - 2006)

인류 종말의 해결 열쇠인 그 소녀를 지켜라

 

줄거리 스토리

 

가까운 미래 2027년.더 이상 새로운 아기가 태어나지 않는 세상이 되어 인류는 

종말의 위기 앞에 놓여있다. 지구의 제일 젊은 사람인 18세 소년의 죽음에 대한 

소식이 사람들을 다시 절망에 빠지게 한다.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희망을 잃고 

세상이 무질서 해지면서 모든 국가들이 무너져간다. 그나마 엄격한 통제로 

국가상태를 유지하는 영국의 런던, 불법이민자로 넘쳐나면서 그들에 대한 단속이 

엄격해지고 심화되고 있었다. 

한때 사회운동가로 활동했던 테오(클라이브 오웬)는 

어느 날 오랜 기간 소식이 없던 전부인 줄리안(줄리안 무어)을 만나게 된다. 

그녀는 테오에게 흑인소녀 키가 안전하게 영국 런던을 빠져나갈 수 있게 해주길 

부탁하는데. 얼마 안 가서 그 소녀가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아기를 임신한 사실이 밝혀지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이기적인 목적과 이익을 위해 그녀를 쫓는다. 그리고 테오는 

그녀를 고전분투 하면서 지켜야 하는데.... 인류의 미래엔 어떤 결말이 기다릴까..

☞ 소매치기와 경찰의 대도시 파리 구하기 합동작전/ 바스티유 데이 (BASTILLE DAY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