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종말에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하고 냉혹한 생존싸움/서바이벌리스트 (The Survivalist- 2015)

지구 종말에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하고 냉혹한 생존싸움.

서바이벌리스트 (The Survivalist- 2015)

 

 

살기 위해서는 세상에 냉혹해져야 한다. 그 남자가 지구 종말에서 생존하는 법.

 

 

언제인가는 다가올 지구의 종말, 그것이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런 가능성 있는 

인류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 소설, 영화 등이 요즘 대세입니다. 

영화 서바이벌리스트 (The Survivalist)는 인류가 살기에는 너무나 힘들게 변해버린 

미래환경에서 치열하게 생존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영화의 분위기가 요즘 대히트 치는 미드 워킹데드(Walking dead)의 

분위기와 아주 흡사합니다. 먹을 것이 넉넉지 않고, 안전하게 살수 있는 곳도 없는 

생존을 위해서 생존자들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고, 서로를 죽이면서 처절한 

생존경쟁을 하는 그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서바이벌리스트 The Survivalist - 2015

스토리  줄거리.

 

많은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죽어가는, 인간이 생존하기에 너무나 힘들고 

척박하게 변해버린 지구.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위험상황, 살아남은 사람들에게도 

먹을 것은 부족해서 생존경쟁은 치열해져만 간다. 외딴 숲에서 먹을 것을 찾고, 

경작을 하고, 혼자서 자신을 지켜가면서 생존해나가는 한 남자가 있었는데. 

그의 일상은 동물을 사냥하고, 장작을 모으고, 침입자들을 처단하는 생존을 위한 

고단하고 피곤한 삶의 연속이다.

어느 날 그가 혼자 외로이 어렵게 삶을 유지해가는 그의 오두막으로 뜻밖의 방문자들이 온다. 

그들은 치열한 생존해 적응해가는 범상치 않은 모녀였는데. 그녀들이 원하는 건 

생존을 위한 식량, 원하는 것을 위해서 어떠한 제안도 서슴지 않는데.. 

숨막히는 긴장 속에 계속되는 서로를 믿을 수 없는 그들의 무서운 생존경쟁은 

어떤 결말을 가져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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