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환상적인 트리플 악셀 그리고 슬픈 몰락. / 영화: 아이, 토냐 I, Tonya -2017

그녀의 환상적인 트리플 악셀 그리고 슬픈 몰락.

 

영화: 아이, 토냐

I, Tonya -2017

 

피겨 스케이팅 하면 대한민국에서는 첫 번째로 국민스포츠 영웅 김연아를 

떠올릴 것입니다. 세계적인 피겨 스케이팅계에 대사건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90년대 세계스타였던 토냐하딩과 낸시캐리건에 관련된 사건이죠. 

특히 토냐하딩은 미국 피겨 스케이팅 최초로 드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인물이기도 합니다. 1994년 동계올림픽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그 둘. 

그리고 중요한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1위를 달리던 낸시 캐리건이 

폭행을 당하고, 그 사건이 세계 스포츠계를 경악하게 만듭니다.

사건 후. 낸시캐리건(왼쪽)과 토냐하딩(오른쪽)은 둘다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 

결과는 한쪽은 은메달 그리고 다른 쪽은 낮은 점수로 실망스런 경기를 펼쳤다.

 

 

빙상계에 대혼란을 일으켰던 그 사건이 세계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이유는 

토냐하딩의 한 측근이 낸시 캐리건에게 폭행을 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죠. 

영화 '아이, 토냐'에서 빙상계의 악녀로 불렸던 토냐역할을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역으로 세계 영화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마고 로비가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피켜 스케이팅 여왕의 추락 그리고 충격적인 진실

영화: 아이, 토냐

I, Tonya -2017

 

 

줄거리 스토리

미국 피겨 스케이팅계의 강력한 라이벌 관계인 토냐하딩(마고  로비)과 낸시캐리건. 

토냐하딩은 경기에서 최초로 화려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대 스타지만, 

올림픽을 앞두고 실력 있는 스타로 급부상하는 낸시 캐리건에 대한 

질투심을 감출 수가 없다. 중요한 선수권대회가 다가올수록 점점 향상되는 

뛰어난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어필되는 낸시 캐리건. 그녀를 지켜보는 토냐하딩의 분노. 

그리고 그녀들이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될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사건이 터진다. 어떤 사내가 낸시 케리건의 다리를 가격한 사건인데... 

과연 세계 스포츠계를 뒤흔든 이 충격적인 사건의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