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긴 한남자의 감옥 탈출도전기./ 빠삐용 Papillon

끈질긴 한남자의 감옥 탈출도전기.

 

영화: 빠삐용

(Papillon- 1973)

 

아무리 개봉된 지 오래되었어도 보고 또 봐도 명작인 작품들이 있습니다. 

1973년 첫 개봉을 하여서 전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친 빠삐용이 그런 영화 중 하나입니다. 

한남자(빠삐용)의 끝없는 처절한 감옥 탈출도전을 다룬 영화죠.

그 어떤 이도 막을 수 없었던 그의 탈출욕구 그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계속 도전합니다.

이런 그의 탈출엔진을 계속 가동케 하였던 건 억울한 옥살이에 대한 불타는 복수였다.

 

영화의 원작은 작가가 자신이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집필한 앙리 샤리에르의 소설입니다. 

빠삐용이란 이름은 주인공이 가진 나비문신 때문에 생긴 그의 별명이죠.

 

영화: 빠삐용

(Papillon- 1973)

 

그에게 포기는 희망의 죽음이었기에 끝없는 자유쟁취 투쟁을 한다.

 

스토리 줄거리 

한죄수 수송선이 혹독한 환경으로 수많은 죄수들이 죽어 나가는 프랑스령인 

적도 기아나로 향한다. 그 지옥의 수송선 안에서 억울한 살인누명을 쓴 빠삐용(스티브 맥퀸 )과 

위조 지페범 드가(더스틴 호프만 )의 만남이 시작된다.  그들은 서로를 도와주며 

끈끈한 의리로 뭉친 동료가 된다.

(빠삐용(스티브 맥퀸 )과 드가(더스틴 호프만 ))

빠삐용은 자신을 억울하게 감옥에 넣은 검사에게 복수를 원했고, 드가는 자신을 

배신한 아내에 대한 복수심에 불탓다.  그들의  공통점인 그런 복수심이  

그들이 같이 계획을 세우며 탈출을 결심하게 만든다.

빠삐용은 첫번째 탈옥을 시도하지만 체포되고 만다 그리고 2년 동안 독방에 갇히게 된다. 

그렇게 빠삐용의 연속적인 탈옥...실패..독방생활...또다른 탈출...

실패 그렇게 잔혹하게 되풀이되는 스토리가 시작된다.

과연 그는 탈출에 성공해서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어떤 결말이 그를 기다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