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와 환상의 모험 속으로 / 영화: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스페인의 대표적 문학작품중에 하나이자 노벨연구소가 선정한 문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로 꼽힌, 

스페인 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소설 라만차의 돈키호테를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이미 29년 전부터 계획되 제작이 시작되었던 테리 길리엄 감독의 영화, 

여러가지 이유로 오랜세월동안 여러 번 중단되는 과정을 거치며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작품입니다.

돈키호테와 환상의 모험 속으로

영화: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El hombre que mató a Don Quijote

 

줄거리 스토리

CF 감독인 토비(아담 드라이버). 광고 촬영을 위해 스페인의 작은 마을로 오게 된 그는 

오래전 자신이 학생시절 감독했던 첫 영화인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의 DVD를 보게 된다. 

그렇게 그는 작품에 대한 열정 가득했던 그 당시 자신을 회상하면서 

자신의 첫 작품을 촬영했던 장소를 찾아가는데. 

그러나 그는 그곳에서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된다. 

자신이 만든 영화가 그 마을에 큰 변화를 가지고 온 것이다.

작품에서 돈키호테 역할을 맡았던 구둣방 할아버지는 자신이 진짜 돈키호테라고 착각하는 

미친 노인이 되어있었고. 토비를 산초라고 부르는 것인데. 이제 자신의 만든 작품속에 빠져든 것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된 토비. 

현실과 환상이 뒤죽박죽 되어버린 세계에서 시작되는 그들의 환상 모험. 

과연 어떤 결말이…(영화: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