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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 효능, 고르는 방법과 보관법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름이 되면 볼 수 있는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복숭아의 다양한 정보와 꿀팁들을 알아가세요.
여름이면 누구나 기다리는 새콤달콤한 과일, 바로 복숭아 아닐까요? 복숭아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력 향상은 물론 피부 건강에도 좋은 효능을 지녔습니다. 하지만 복숭아를 제대로 선택하고 보관하지 않으면 이런 영양분과 효능을 제대로 누리기 어렵습니다.
복숭아에 풍부한 비타민A는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C는 감기 예방 및 치유 속도를 높여주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특히 여름에 섭취하기 좋습니다.
칼륨은 심장 박동을 규칙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하며, 복숭아 100g당 195mg 정도 들어있어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섬유질은 장 내 유해 물질 배설을 돕고 부피감 있는 대변을 만들어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복숭아 100g에는 1.5g 정도의 섬유질이 들어있습니다.
복숭아 씨에 들어있는 비타민E와 오메가-3 지방산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며 염증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특히 피부 미용과 두피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질감이 좋다는 것은 손으로 살짝 눌러보았을 때 고와 질기면서도 적당한 윤기가 나는 것을 말합니다. 향기가 나는 복숭아는 익었으면서도 신선한 향이 납니다. 평평한 모양의 복숭아는 씨가 작고 고소한 맛이 있습니다. 반대로 볼록볼록한 것은 씨가 크고 달달한 맛이 강합니다.
너무 익은 복숭아는 손에 쥐었을 때 매우 부드러우며, 압력을 가하면 쉽게 찌그러집니다. 이는 이미 과당이 많이 축적된 상태이기 때문에 상하기 쉽습니다. 복숭아 표면의 구멍은 충해로 인한 것으로, 구멍 주위로 썩음이 퍼지기 쉬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색이 밝고 고르면 익으면서도 수분과 당도가 고르게 분포된 상태입니다.
냉장고 보관 시 온도는 5-7도가 가장 적절합니다. 이 온도에서 복숭아의 호흡이 느려지고 수분 손실을 방지할 수 있어 신선도가 길어집니다. 냉장고 내 채소 보관칸에 그늘지고 환기 잘되는 곳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먹기 전날 상온에 꺼내 두면 복숭아의 향과 당도가 충분히 발현되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상온에서 3-4시간 정도 숙성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냉동 보관 시에는 밀폐 용기에 넣고, 먹을 분량으로 포장하여 -18도 이하에서 1달 이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해동은 냉장고에서 천천히 하는 것이 좋고, 해동 후에는 새 복숭아만큼 싱싱하지는 않습니다.
이상으로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 효능, 고르는 방법과 보관법까지 소개해드리렸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복숭아는 면역력과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제철 복숭아를 고를 때 질감과 향기를 확인하고, 냉장고 보관을 잘하면 더욱 싱싱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 복숭아 한 개로 건강도 챙기고 시원한 달콤함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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