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전쟁을 위해 무적이 되어야 하는 엄마의 리얼한 감성스토리/ 영화: 툴리

세 자녀를 돌보며 그야말로 지옥 같은 가사노동 육아지옥을 겪는 한 여인 

그리고 상냥한 보모 툴리가 집에 들어오며 안정을 찾아간다는 리얼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툴리. 

관객들은 왜 이 영화의 제목이 주인공 이름이 아닌 보모의 이름인 툴리인지 

영화결말 부분에서 알게 될 것입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 아토믹 블로드 등에서 강렬하고 통쾌한 

액션연기를 펼쳤던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의 또 다른 연기변신이 주목되는 감성영화. 

지극히 현실적인 육아생활을 묘사하는 스토리, 배역에 맞는 리얼한 역할을 하기 위해 

자신의 몸무게를 22kg나 늘린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투혼과 감성연기, 

그리고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는 반전의 결말이 영화의 관전포인트. 

영화촬영이 끝난 후 그녀는 다시 22kg를 감량하는 고통을 겪어야 했다는 후문. 

반전영화 아닌듯 반전이 있는 반전영화 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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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노동 육아전쟁을 위해 무적이 되어야 하는 엄마의 리얼한 감성스토리

영화: 툴리

Tully - 2018

 

줄거리 스토리

세 자녀의 엄마 마를로(랴를리즈 테론). 그녀는 매일같이 반복되는 지옥 같은 치열한 육아생활을 이어간다. 

남편은 빠쁜일 때문에 항상 밖으로 돌기 때문에, 집안의 모든 일과 

육아문제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 그녀는 점점 지쳐간다. 

그런 그녀를 안타깝게 여긴 오빠가 야간 보모를 고용할 것을 제안한다. 

아무리 힘들지만 자신들의 아이들은 직접 돌봐야 한다는 신념을 지켜온 그녀지만 

결국 보모를 고용하게 되는데. 그렇게 야간 보모 툴리(맥켄지 데이비스)가 집에 오게 된다. 

마를로를 적극적으로 도우며 아이들을 돌보게 되는 상냥한 보모 툴리. 그

렇게 이 둘의 특별한 유대감이 싹트기 시작한다. 그리고 조금씩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는 마를로... 

그리고 찾아오는 반전의 결말.

                                         (반전영화 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