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필수품 도마 위생관리 방법 알아보기: 세척, 살균, 소독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음식 요리에 필수인 주방 필수 용품 도마 세척, 살균, 소독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마는 음식을 자르거나 놓는 데 사용하는 주방 용품으로, 매일 사용하게 되는 만큼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도마를 잘못 관리하면 세균이 번식하거나 냄새가 나거나 색이 변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도마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세균을 쫓아내는 세척법과 살균 소독법

 

1. 도마 세척, 살균, 소독법

도마는 음식을 자르거나 놓는 데 사용하는 주방 용품으로, 매일 사용하게 되는 만큼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도마를 잘못 관리하면 세균이 번식하거나 냄새가 나거나 색이 변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도마를 어떻게 세척하고 살균하고 소독해야 하는지 알아두면 좋습니다.

도마는 재질에 따라 세척 방법이 다르므로, 나무 도마, 플라스틱 도마, 대나무 도마 등에 맞는 세척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도마에 살균 또는 항균 기능이 있는 것으로 세척한 후 햇볕에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균, 항균 기능이 있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이 숯과 소금입니다.

 

a. 나무 도마 세척법

 

나무 도마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재질이므로, 세척 후에는 반드시 살균 소독을 해야 합니다. 나무 도마를 살균 소독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3% 과산화수소를 나무 도마에 붓습니다. 종이 타월을 사용하여 그것을 주위에 펴고 약 5분 동안 놓아둡니다. 거품이 모두 멈추면 따뜻한 물로 도마를 헹굽니다. 도마를 두드려 말리고 도마를 똑바로 세워서 공기 건조가 끝나도록 합니다.

- 숯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에 숯을 넣고 팔팔 끓입니다. 숯을 넣고 끓인 물을 도마에 몇 번 부어 줍니다. 도마도 함께 넣고 끓이면 좋겠지만, 나무 도마는 변형의 염려가 있으므로 숯을 넣고 끓인 물을 도마에 부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끓는 물을 이용하려면 약간 식혀서 80℃ 정도 일 때 부어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제 도마를 햇볕에 건조 시킵니다.

나무 도마는 미네랄 오일을 발라 두면 오래 쓸 수 있고 또 위생적입니다. 나무 도마에 미네랄 오일을 발라 도마가 오일을 흡수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햇볕에 말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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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플라스틱 도마 세척법

플라스틱 도마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끓는 물을 붓는 것은 조금 불안합니다. 이 경우에는 굵은 소금을 도마에 뿌린 후 수세미로 빡빡 문질러 주어 도마에 생긴 틈까지 소금으로 살균을 합니다. 물로 헹군 후 (식초를 탄 물로 헹구면 더 좋습니다.) 햇볕에 말리면 청결한 도마로 재탄생할 것입니다.

 

c. 대나무 도마 세척법

대나무 도마는 나무 도마보다 세균이 번식하기 어렵고, 플라스틱 도마보다 변형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대나무 도마는 세제로 씻은 후, 식초를 탄 물로 헹구고 햇볕에 말리면 됩니다. 대나무 도마는 자연스럽게 살균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살균 소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2. 도마 관리 팁

 

도마를 세척하고 살균하고 소독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도마를 관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a. 도마는 가능하면 고기용, 생선용, 과일용, 야채용의 4가지를 준비하는 것이 위생적입니다.

만약, 4가지 모두를 준비해 놓고 쓰는 것이 번거롭다면 최소한 고기·생선용 도마, 야채용, 과일용의 세 가지 도마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리를 하다 보면 고기·생선과 야채를 각각 다른 도마를 이용한다는 것은 사실 불편합니다. 따라서, 무조건 서로 다른 도마를 사용한다기 보다는 국이나 찌개에 들어가는 야채는 어차피 익히는 것이기 때문에 같은 도마를 써도 큰 상관을 없을 것이고, 그냥 생으로 먹는 야채를 자를 때는 고기·생선용 도마와는 다른 도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마>

고기·생선용 도마에는 세균이 많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생으로 먹는 야채에는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과일을 자를 때도 고기·생선용 도마와는 다른 도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은 산도가 높아서 도마에 남은 세균을 죽여주기도 하지만, 과일에는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설탕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과일을 자른 도마는 바로 세척하고 살균 소독을 해야 합니다.

 

b. 도마를 사용한 후에는 물기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냄새가 나거나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햇볕은 자연적인 살균제로, 도마에 남은 세균을 죽여줍니다. 햇볕에 말리는 것이 어려운 경우에는 건조기를 이용하거나, 헤어드라이어로 물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c. 도마를 사용할 때는 도마 밑에 젖은 수건이나 실리콘 매트를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도마가 움직이지 않고 안정적으로 고정되면, 음식을 자르는 데에 편리하고 안전합니다. 또한, 도마가 바닥에 닿지 않게 하여, 바닥에 있는 세균이 도마에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주방 필수품 도마 위생관리 방법 알아보기: 세척, 살균, 소독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도마는 음식을 자르거나 놓는 데 사용하는 주방 용품으로, 매일 사용하게 되는 만큼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도마를 잘못 관리하면 세균이 번식하거나 냄새가 나거나 색이 변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도마를 잘 관리하면, 음식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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