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마지막 수트를 전해주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 영화: 나의 마지막 수트

자신이 직접 제작한 수트를 생명의 은인인 옛 친구에게 전해주기 위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폴란드로 향하는 한 할아버지 재단사의 

좌충우돌 긴 여정 이야기를 담은 아르헨티나 영화. 

스페인어권에서 유명하고 관록 있는 배우인 미구엘 앙헬 솔라의 명연기에 

파블로 솔라즈 감독의 연출이 더해져 탄생된 감동 드라마 영화.

친구에게 마지막 수트를 전해주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영화: 나의 마지막 수트

El ultimo traje/The Last Suit-2017 

 

줄거리 스토리

평생을 재단사로 일하며 살아온 88세 고집불통 할아버지 아브라함(미구엘 앙헬 솔라). 

괴팍한 성격을 가진 그지만 손자들 앞에서는 천사로 변한다. 

그의 딸들은 아버지가 사는 집을 팔고 그를 조용한 양로원으로 보낼 계획을 세우는데. 

자신의 인생을 딸들이 결정하려는 것에 화가만 아브라함은, 어느 날 집에서 나와 폴란드로 향한다. 

그곳에는 2차 세계대전중에 지옥 같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자신을 구해준 

옛 친구가 있다. 오래 전 친구에게 한 약속을 마음에 담아두고 살았던 아브라함.

70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그렇게 옛 친구에게 마지막 수트를 전해주기 위한 

그의 좌충우돌 여행이 시작하게 되는데...(영화 나의 마지막 수트)

☞☞감동영화 베스트 추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