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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wamura-Ganjavian 회사에서 TWIST&Brush 라는 이름을 붙인 치약을 담을수 있는 용기가 같이 있는 새로운 모델의 칫솔 을 개발했다. 이제품은 사용자가 여행을 떠나기전에 필요한만큼의 치약을 넣어서 사용시 손잡이를 돌리면 치약이 나오게 디자인되어 있다.
디자이너들이 한번쯤은 빠져들게 되는 늪이 있다. 그게 바로 한제품에 여러가지 기능을 넣어서 디자인적으로 좀 부족해도 많은 기능으로 소비자를 유혹해보자는 의지다. 나쁜 방법은 절대 아니다. 그러나 적절치 못한 수많은 기능들의 한 제품안에서 합체는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가져올수 있다.
TWIST&Brush 는 적절히 꼭 필요한 여러기능들을 합체시킨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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