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존재의 이유를 알면 디자인은 쉬워진다 - 칫솔편
디자인의 출발점-칫솔 사물의 존재의 이유를 알면 디자인은 쉬워진다.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 우리주변의 흔한 물건들에 대해서 의문이 생길 때가 있다. 이 물건은 언제부터 생겼을까? 누가 만들었을까? 그 중에 하나가 하루에 몇 번씩 접하게 되는 칫솔이다. 간단하게 생긴 물건이라고 무시하면 안 된다, 간단한 물건일주록 디자인하기가 더 어려울 때가 있다. 칫솔에 치약을 묻히고 이빨을 닦기 시작해서 양치질이 끝날 때까지 그 의문이 머릿속에 맴돈다. 언제?어디서?어떻게?누가? 보통 그 궁금증은 양치질 후에 물로 입을 헹구어내는 순간 싸-악 잊혀진다. 디자인은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다. 칫솔이 도구인건 확실하다. 이빨을 닦는 도구 그러나 디자이너 에겐 더 구체적인 이유가 필요하다. 칫솔이 하는 진짜일, 진짜 존재이..
디자인세상/제품(product)
2011. 1. 31.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