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을 거듭하는 삶 속에서 그녀만의 행복 찾기 여정/다가오는 것들 L’avenir, Things to Come, 2016

반전을 거듭하는 삶 속에서 그녀만의 행복 찾기 여정

 

다가오는 것들

(L’avenir / Things to Come-2016)

 

늘 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생활 속에 살면서 사람들은 그것을 지루한 인생이라 표현합니다. 

재미있는 인생, 행복한 인생을 갈구하면서 사람들은 살아갑니다. 평범하게 조용히 

흘러가던 인생에 갑작스런 사건들이 터지고, 모든 것들이 자신을 불행하게 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 한 여인이 어떻게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아가는지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프랑스 명배우 이자벨 위페르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배우 출신의 젊은 감독 미아 한센-러브의 작품입니다.

 

다가오는 것들

(L’avenir / Things to Come-2016)

눈물 나고 슬픈 인생 그러나 멈추지 않는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인생은 계속된다.

줄거리 스토리

 

나이가 들어서 늙었지만 자신의 일에 너무나 열정적인  철학교수 나탈리(이자벨 위페르).

그녀는 남편과 다 성장한 자식들이 있다.  그녀의 일상생활은 늘 바쁘게 시계 톱니바퀴처럼 

계속 돌아간다. 파리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많은 시간을 자신의 책 집필에 투자하고, 

오랜 시간이 흘러서 친구처럼 되가는 옛 제자들과 만나기도 한다. 그리고 인생에 대한 

투정이 많은 엄마가 곁에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나 뜨거웠던 사랑은 식어가지만 일생을 

같이한 철학교수 남편과 공통관심사 그리고 의리로 나름 데로 평범함 속에서 

행복을 찾아 살아가던 그녀. 어느 날 강물처럼 잔잔히 흘러가던 그녀의 인생에 

반전이 일어난다. 의리는 지킬 줄 알았던 믿었던 남편이 사랑하는 딴 여자 생겼다고 

말하며 자기 애인에게 가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엄마의 죽음. 이렇게 여러 사건들이 

그녀의 삶에 연속으로 강 펀치를 날리기 시작한다. 꼬인다...꼬여 모든 것이...

세상에서 혼자 외톨이가 된 것 같은 그녀는 과연 어떻게 이런 인생의 장애물들을 극복해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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