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복수 앞에서 그는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선택을 해야된다 / 최신 영화: 킬링 디어

파격적인 소재의 영화들을 만들어 화제몰이를 하는 그리스인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 영화 킬링 디어. 고대 그리스 비극 희곡인 에우리피데스가 집필한 

아울리스의 이피게네이아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만든 영화.

 

영화 킬링디어를 보기전 꼭 알아야 될 이야기:

 

아울리스의 이피게네이아 (에우리피데스 의 희곡)

트로이 전쟁을 준비하던 아가멤논의 함대가 풍랑으로 발이 묶인다. 

여기서 아가멤논은 신의 분노를 풀기 위해 자신의 딸 이피게네이아를 

제물로 바치기로 결심하는데. 

전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고통스런 마음으로 이피게네이아를 

희생시키려던 순간, 그 자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암사슴이 나타나는 

아르테미스 여신의 기적이 일어난다. 결국 고귀한 인간대신 

암사슴이 희생된 것이다. [영화 킬링 디어]

악마의 복수 앞에서 그는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선택을 해야된다

최신 영화: 킬링 디어

The Killing of a Sacred Deer - 2017

 

줄거리 스토리

성공한 외과의사 스티븐(콜린 파렐)과 그의 아내(니콜 키드먼). 

그들은 2명의 아이들이 있는 행복한 가정을 가진 부부다. 어느 날 16살 소년 

마틴(배리 케오간)이 그들 앞에 나타나면서 서서히 평온했던 가정의 분위기가 바뀐다. 

아버지가 없는 마틴을 보호하고 지켜주고 싶은 스티븐이지만, 

소년의 이상하고 미심쩍은 행동이 계속되면서, 그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낀다. 

그리고 밝혀지는 스티븐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과 마틴의 정체. 

그 후 알 수 없는 이유로 부부의 아이들은 심각한 병에 걸리게 된다. 

과연 이 미스터리하고 공포스런 상황 앞에서 마틴은 어떤 결심을 하게 될까...

과연 어떤 결말이 (영화 킬링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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