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과 택시기사의 스릴넘치는 초특급 생존 액션 이야기/ 영화 비공식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비공식작전'은 레바논에서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비공식 작전에 참여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정우와 주지훈이 레바논에서 벌이는 비공식 작전 생존 액션 

 

이 영화는 하정우와 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버디 액션 영화로, 1987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납치된 동료 외교관을 구하기 위해 비공식 작전에 참여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픽션으로, 김성훈 감독이 연출한 작품입니다.

 

 

영화 관전 감상 스토리

 

- 장르 영화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김성훈 감독의 작품. 영화 '끝까지 간다', '터널', '킹덤' 등을 연출했던 그는 신선한 소재와 독창적인 연출로 재미와 인간미, 장르적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들을 만들어왔습니다. 이번 영화 '비공식작전'에서도 김성훈 감독은 1987년 레바논 베이루트라는 역사적 배경과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를 통해 아이러니한 상황에 처한 인물들의 생존 액션을 그려냅니다.

 

- 하정우와 주지훈의 또 다른 명콤비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그들은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저승차사 듀오로 절정의 버디 케미를 이미 선보였습니다. 이번 영화 '비공식작전'에서도 하정우는 위험을 무릅쓰고 무모할 정도로 임무수행을 위해 돌격하는 외교관역을, 주지훈은 현지인을 능가하는 생존력과 유머감각을 자랑하는 택시기사로 변신해 인간미 넘치는 매력과 유쾌한 호흡을 보여줍니다.

 

- 김성훈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5년간의 준비를 했으며, 영화는 리얼함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실제 베이루트에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영화 비공식작전

 

 

줄거리 스토리

1987년, 5년째 중동과 담당인 외교관 민준(하정우). 어느 날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실종된 지 20개월이 넘은 외교관의 암호 메시지를 듣게 된다. 민준은 임무를 성공만 하면 미국 발령을 받을 거라는 희망을 품고, 비공식적으로 실종된 동료를 구출하기 위해 자원하고,  레바논행 비행기에 오른다.

그러나 그곳에서 그를 기다리는 건 몸값을 노리는 공항 경비대. 민준은 그들의 총알 세례를 피해 한국인 기사 판수(주지훈)의 택시를 타게 되는데. 그렇게 갱단에 쫒기는 신세가 된 그가 이제 믿을 사람은 돈만 밝히는 사기꾼 냄새 풀풀 나는 판수밖에 없다. 이들의 공동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과연 어떤 결말이…

영화 비공식작전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역사적 배경과 인간 드라마, 액션 등 다양한 요소가 잘 조화된 작품입니다. 하정우와 주지훈의 케미 넘치는 콤비 연기와 김성훈 감독의 액션 연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