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최악의 선택은 희망의 시작일까 비극일까? /영화 비닐하우스 Greenhouse – 2022

비닐하우스에 살고 있는 간병인 일을 하는 여인이 한순간의 실수로 일어난 사건을 덮기 위해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시작되는 스토리를 담은 영화 비닐하우스 Greenhouse – 2022 

 

그녀에게 절망과 희망 그리고 비극의 시작과 끝은 어디일까?

 

 

관전 감상 포인트

 

- 이솔희 감독이 연출한 리얼한 사회의 어둡고 비극적인 모습을 스릴러적으로 조명한 영화.

 

- 드라마 스카이캐슬, 종이달 등에서 인상적이고 파격적인 연기를 펼쳤던 배우 김서형이 섬세하게 연기하는 돌발적인 상황으로 비극의 늪에 빠져버린 여인의 삷이 극의 몰입감과 긴장을 높이는 영화의 관전포인트.

 

- 제 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왓챠상, CGV상, 오로라미디어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

 

영화 비닐하우스 Greenhouse – 2022 

 

 

줄거리 스토리

 

남편은 죽고, 아들은 소년원에 가있고, 자신은 심리적 장애를 겪고 있는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 문정(김서형). 집이 없어 비닐하우스에서 사는 그녀는 소년원에 가 있는 아들을 기다리며, 나중에 아들과 제대로 된 집에 살기 위해 요양보호사로 열심히 일한다.

시력을 잃은 할아버지 그리고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 노부부를 자신의 부모처럼 열심히 돌보는 문정.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던 그녀에게 뜻밖의 비극적인 사건이 찾아오는데. 어느 날 할머니를 밀치며 죽이게 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그녀는 시체를 앞에 두고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하게 되는데…

과연 어떤 결말이…

 

(영화 비닐하우스 Greenhouse –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