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달콤하게 먹는 비법! 딸기 종류와 당도, 고르는법, 보관법, 세척방법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딸기 달콤하게 먹는 비법을 알아보고, 딸기 종류와 당도, 고르는 법, 보관법, 세척방법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딸기는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비타민C가 풍부한 겨울철에 우리가 맛있게 즐겨 먹는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입니다.

 

딸기 고르고 보관하고 세척하는 법, 딸기 달콤하게 먹는 방법은? 딸기 종류와 당도도 알아보세요

 

딸기는 겨울철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일로, 비타민C가 풍부하고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과일입니다. 하지만 딸기는 잘못 보관하거나 씻으면 쉽게 상하거나 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맛있는 딸기를 고르고 보관하고 세척하는 방법을 잘 알아야 합니다.

 

1. 딸기의 종류와 당도

딸기는 품종에 따라 모양이나 크기, 색깔, 향, 당도 등이 다릅니다. 딸기의 당도는 Brix라는 단위로 측정하며, 일반적으로 10 Brix 이상이면 달콤한 딸기로 간주됩니다. 딸기의 당도는 재배지역이나 시기, 숙성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딸기 품종 중에서 당도가 높은 순서대로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1. 만년설 딸기 (당도 12 ~ 14 Brix) :

만년설 딸기는 겉과 속이 하얀 딸기로, 일반 딸기보다 당도가 약 20% 높습니다. 신맛이 거의 없고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재배가 어렵고 가격이 비싸서 흔히 볼 수 있는 딸기는 아닙니다.

1.2. 매향 딸기 (당도 11.4 ~ 12.8 Brix) :

매향 딸기는 수출을 많이 하는 딸기로, 계란 모양의 큰 원뿔 형태입니다. 당도가 높고 향이 우수하며, 과실이 단단해서 저장성과 수송성이 좋습니다. 재배가 쉽지 않아 가격이 비교적 높습니다.

1.3. 싼타 딸기 (당도 11.3 Brix) :

싼타 딸기는 경북 봉화 산타마을 특산물로, 과즙이 풍부하고 과육이 치밀한 딸기입니다. 긴 원추형 모양의 과실로, 산타 모자를 닮았다고 해서 싼타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당도가 높고 산미도 높아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1.4. 대왕 딸기 (당도 11.1 Brix) :

대왕 딸기는 매향과 고당도 딸기 품종인 원교3111호를 교잡해 육성한 딸기로, 16~17g 정도의 중대과형 품종입니다. 당도가 높고 신맛도 있어 새콤달콤한 맛과 치밀한 육질이 특징입니다. 다만 탄저병과 고온에 약해 재배량이 적습니다.

<딸기>

1.5. 육보 딸기 (당도 11 ~ 13 Brix) :

육보 딸기는 원래 이름이 레드펄이라는 일본 딸기로, 천사의 딸기라고도 불립니다. 끝이 둥글고 뭉툭하고 검붉은 색을 띠며, 과실이 단단하고 육질이 치밀해 아삭한 식감이 납니다. 독특한 신맛이 특징입니다.

1.6. 죽향 딸기 (당도 10.5 ~ 12.8 Brix) :

죽향 딸기는 매향과 레드펄을 교배한 딸기로, 당도가 높고 향이 뛰어납니다. 담양지역에서 개발되어 죽향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이파리가 크고 과피가 단단해 이동성과 저장성이 좋습니다. 달콤한 딸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선호하는 딸기입니다.

1.7. 금실 딸기 (당도 10.4 ~ 11.4 Brix) :

금실 딸기는 신맛이 거의 없고 당도가 높은 딸기로, 먹으면 달콤함과 함께 복숭아 향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과육 또한 치밀하고 단단해 쉽게 무르지 않고 씹히는 식감이 있습니다. 크기는 다른 딸기보다 약간 작은 편이지만 딸기 특유의 진한 향이 매력적인 딸기입니다.

1.8. 메리퀸 딸기 (당도 10.1 ~ 12.1 Brix) :

메리퀸 딸기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치밀해 식감이 단단하며, 신맛이 거의 없어 어린 자녀들에게 먹이기 좋은 딸기입니다. 딸기를 넣어두면 냉장고 안에서 딸기향이 가득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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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딸기 고르는법

딸기는 품종뿐만 아니라 개체별로도 품질이나 맛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딸기를 고를 때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 딸기는 색깔이 진할수록 당도가 높습니다. 딸기의 꼭지까지 붉은 것은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설익은 경우에는 흰 부분의 경계면이 확실히 눈에 보이는 딸기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 딸기는 모양이나 크기가 균일할수록 좋습니다. 과실이 너무 크거나 작거나, 불규칙하거나, 찌그러지거나, 상처가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딸기는 향이 강할수록 좋습니다. 딸기를 가까이 들고 향을 맡아보면, 달콤하고 진한 향이 나는 딸기를 고를 수 있습니다.

- 딸기는 꼭지가 신선하고 푸르른 것이 좋습니다. 꼭지가 시든 딸기는 오래된 것이거나 보관이 잘못된 것일 수 있습니다. 꼭지를 살짝 당겨보면, 쉽게 떨어지는 딸기는 잘 익은 딸기입니다.

- 딸기는 곰팡이나 벌레 또는 기타 이물질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곰팡이가 낀 딸기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며, 벌레나 이물질은 딸기의 품질을 떨어뜨립니다.

3. 딸기 보관법

딸기는 신선하게 먹을수록 맛있습니다. 하지만 딸기는 보관이 어렵고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딸기를 사면 바로 먹지 않을 경우에는 보관법을 잘 알아야 합니다. 딸기를 보관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 딸기는 세척하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는 물에 젖으면 쉽게 상하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집니다. 딸기를 먹기 전에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 딸기는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는 고온과 습도에 약하므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딸기는 냉장고 안에서도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냉장고 안에서도 딸기를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를 구입한 비닐봉지나 플라스틱 용기에 그대로 보관하지 말고, 종이 봉지나 냅킨 등으로 감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딸기를 겹겹이 쌓지 말고 한 층으로 펼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딸기는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는 보관해도 하루 정도가 최대입니다. 딸기를 더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딸기를 세척하고 물기를 제거한 후,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실에 보관한 딸기는 냉동해제할 때 물기가 많이 나오므로, 냉동해제한 후에는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4. 딸기 세척방법

딸기는 세척을 잘 해야 합니다. 딸기는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흙이나 먼지가 잘 묻어 있습니다. 딸기를 세척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 딸기는 꼭지를 떼지 않고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지를 떼면 딸기의 수분이 쉽게 빠져나가고, 세균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딸기를 세척한 후에 꼭지를 떼는 것이 좋습니다.

- 딸기는 물에 담가두지 않고 흔들어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는 물에 담가두면 쉽게 상하고, 영양소가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딸기를 물에 담가두지 않고, 물을 흘려보내면서 흔들어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 딸기는 소금물이나 식초물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는 세균이나 벌레가 있을 수 있으므로, 물로만 세척하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딸기를 소금물이나 식초물에 담가두고 흔들어서 세척하면, 세균이나 벌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소금물이나 식초물의 비율은 물 1L에 소금 1스푼 또는 식초 2스푼 정도입니다. 딸기를 소금물이나 식초물에 담가둔 후에는 깨끗한 물로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딸기의 종류와 당도, 고르는 법, 보관법 및 올바른 세척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딸기는 맛있고 건강한 과일로, 다양한 요리나 디저트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딸기를 잘 고르고 보관하고 세척해서, 신선하고 맛있는 딸기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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