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꿈의 농장 이야기/ 영화 위대한 작은 농장 The Biggest Little Farm – (2018)

LA 도심에서 살던 신혼부부의 전통식 농장 경영 도전기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LA 도심에서 살던 신혼부부가 자연과 함께하는 전통식 농장을 짓기로 결심하고, 척박한 황무지를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위대한 작은 농장 The Biggest Little Farm. 영화는 우리에게 자연과 인간의 조화와 균형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하고, 농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일들은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 영화의 간략한 소개, 장르

'위대한 작은 농장'은 2018년에 제작된 미국의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이 영화는 LA 도심에서 살던 신혼부부인 감독 존 체스터와 요리사 몰리 체스터가, 과감하게 도시를 떠나 자연과 함께하는 전통식 농장을 짓기로 결심하고, 축구장 100배 면적의 척박한 황무지를 변화시키는 과정을 8년간 기록한 진짜 리얼한 생생한 현장 생활을 담은 작품이다. 이들은 10,000그루의 과수원과 수백 종류의 작물을 심고, 다양한 동물들을 기르는 등 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이겨내며 농장의 생태계를 재생시키려고 노력해 나간다.

**장르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장르에 속한다. 다큐멘터리란 현실의 사건이나 인물, 현상 등을 기록하거나 해설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실제로 일어난 일들을 감독이 직접 촬영하고 해설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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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전 감상 포인트

• 영화의 감독 존 체스터는 원래 동물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활동하다가, 결혼 후에 전통식 농장을 짓기로 결심하고 그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만들게 되었다. 존 체스터는 이 영화를 만들면서 농부, 카메라맨, 해설자 등 다양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 이 영화의 주인공은 존 체스터와 몰리 체스터 부부다. 이들 외에도 이 영화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엠마라는 이름의 돼지와 그녀의 친구인 기름진이라는 수탉이 있다. 관객들은 이들 동물들의 현실적이고 리얼한 생동감 넘치는 삶의 모습을 보고 그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것이다.
• 영화는 2018년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2019년 해밀턴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 2019년 시카고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 후보 등 다양한 상을 받았다.
• 영화는 8년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완성된 작품이다. 감독 존 체스터는 농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수천시간의 영상을 촬영하였다고 한다. 그 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촬영은 엠마(돼지)의 출산 장면이었다고 한다.
• 이 영화의 촬영은 주로 LA 도심에서 약 80km 떨어진 벤츄라 카운티에 위치한 농장에서 이루어졌다. 농장의 이름은 Apricot Lane Farms라고 하며, 현재도 존 체스터와 몰리 체스터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 영화는 저 예산 영화임에도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 미국에서는 2019년 5월 10일에 개봉하여 약 5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다.

 

영화 위대한 작은 농장 The Biggest Little Farm – (2018)

줄거리 스토리

LA 도심에서 살던 신혼부부인 존 체스터와 몰리 체스터는 반려견 토드를 입양하게 된다. 그러나 토드가 밤낮 없이 짖어대는 바람에 이웃들로부터 불만을 받게 되고, 부부는 결국 아파트에서 쫓겨나게 되는데.

그렇게, 부부는 도시를 떠나 자연과 함께하는 전통식 농장을 짓기로 결심하고, LA 도심에서 약 80km 떨어진 벤츄라 카운티에 있는 척박한 황무지를 구입한다.

그곳을 Apricot Lane Farms라고 이름 붙인 부부는 농사 전문가인 앨런 요크의 도움을 받아서 농장을 재생시키기 위한 힘든 여정을 시작하는데. 건조하고 염분이 많은 땅, 수많은 해충과 동물들의 농장 공격을 받으면서도 그들의 도전은 계속되는데…

과연 어떤 결말이…

영화 위대한 작은 농장 The Biggest Little Farm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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