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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상처와 용서를 그린 감동적인 드라마 영화 더 썬 The Son. 평론가들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프랑스 유명 극작가이자 감독인 플로리안 젤러가 자신의 연극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진 변호사가 우울증에 걸린 17살 아들을 데려오면서 시작되는 가족의 여러 가지 심리적 갈등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아버지가 바람을 펴서 상처 입은 것을 잊지 못하고, 새로운 가족들과도 적응하지도 못하며 원망을 품고 사는 아들. 그리고 아들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기를 바라지만,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갈등 속에 방황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루는 영화 ‘더 썬, The Son’. 휴 잭맨(Hugh Jackman), 로라 던(Laura Dern), 바네사 커비(Vanessa Kirby) 등의 스타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 이 영화는 플로리안 젤러가 자신의 연극 'Le Fils'를 원작으로 하여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 영화의 감독인 플로리안 젤러(Florian Zeller)는 프랑스의 소설가, 극작가, 연극 감독, 각본가이자 영화 감독으로, 2004년 소설 'The Fascination of Evil'로 Prix Interallié 를 수상했고, 그의 연극들도 여러 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그의 연극 'The Father'는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비평가들의 찬사와 최고의 연극 목록에 오르며 큰 성공을 거두기도 하였다. 젤러는 자신의 연극을 원작으로 한 첫 번째 영화 'The Father'를 연출했고, 앤서니 홉킨스와 올리비아 콜먼이 주연을 맡아서 여러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한 작품이 되기도 하였다.
- 영화 '레미제라블''X-맨' 시리즈에서 울버린 역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휴 잭맨(Hugh Jackman)이 주인공 변호사역을 맡아서, 자신의 아들이 우울증에 걸린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갈등에 빠지는 아버지 역할을 하며 열연을 펼친다.
새 결혼을 하며 새롭게 가정을 꾸리고 두 번째 아내인 베스(바네사 커비)와 신생아 아들을 키우며 살아가는 변호사 피터 밀러(휴 잭맨). 정치 컨설팅을 맡게 되어 백악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공적인 미래를 가진 변호사인데.
어느 날, 그의 전 아내인 케이트(로라 던)가 갑자기 나타나서 그들의 관계에서 낳은 17살짜리 아들 니콜라스(Zen McGrath)가 우울증에 걸렸고 학교를 떠났다고 말한다. 피터는 니콜라스와 거의 알지 못하지만, 그를 집에 데려오기로 결심하는데.
피터는 니콜라스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니콜라스는 자신의 아버지가 어머니와 바람을 펴서 상처입은 것을 잊을 수 없고, 새로운 가족들과도 적응하지 못한다..
과연 어떤 결말이…
영화 '더 썬 The Son, 2022'은 가족의 상처와 용서를 그린 감동적인 드라마입니다. 이 영화는 연극적인 구성과 감정적인 부족함이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휴 잭맨의 연기와 플로리안 젤러의 연출이 이 영화의 작품성을 높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