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소년의 시선으로 보는 1980년대 세상 / 영화 아마겟돈 타임 ARMAGEDDON TIME(2022)

80년대를 살아가는 12살 소년의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

1980년대 뉴욕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계급, 인종 문제 등의 다양한 사회 문제를 겪으며 바라보는 소년의 시선을 조명하는 스토리를 담은 영화 아마겟돈 타임 ARMAGEDDON TIME(2022).

 

관전 감상 포인트

- SF 스릴러 영화 애드 아스트라 등의 여러 장르의 다양한 영화들의 연출을 맡았던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자전적인 형식의 작품

- 불평등과 인종 차별 혐오가 만연했던 미국의 1980년대 모습을 자화상같이 그려내며, 한 아이가 겪는 외로움, 고독, 무력감 등의 내면갈등을 조명하는 스토리를 가진 영화.

 

영화 아마겟돈 타임 ARMAGEDDON TIME – 2022

출연 캐스팅

앤 해서웨이, 제레미 스트롱, 뱅크스 레페타, 제일린 웹, 안소니 홉킨스

 

줄거리 스토리

1980년대 뉴욕.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라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자유로운 아티스트를 꿈꾸는 12살 평범한 소년 폴(뱅크스 리페타).

소년의 꿈과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은 할아버지(안소니 흡킨스) 뿐이다.

폴에겐 마음을 알아주는 학교 단짝 친구 죠니(제일린 웹).

학교에서 문제아로 취급받는 폴과 죠니. 이 둘은 엉뚱한 공상과 모험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같은 취향을 나누며 가까운 친구가 된다.

죠니가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른들은 거리를 두라고 말하는데.

아들이 모범생이 되길 원하는 부모는 폴을 엄격한 규율이 있는 사립학교로 보낸다.

폴과 죠니는 억압되고 답답한 도시 뉴욕을 떠나 폴로리다행을 계획하는데…

과연 어떤 결말이….

(영화 아마겟돈 타임 ARMAGEDDON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