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남기고 바람처럼 사라지는 미스터리 한 예술가를 파헤친다 / 영화 뱅크시 Banksy and the Rise of Outlaw Art(20

얼굴 없는 그래피티 작가 뱅크시를 알아가는 법

자신의 정체를 철저히 숨긴 채 활동하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 그리고 그가 추구하는 예술세계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뱅크시 Banksy and the Rise of Outlaw Art.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핫 이슈를 풍자한 그래피티 그림을 거리에 아무도 모르게 그리고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인물로도 잘 알려진 뱅크시.

2018년, 16억원에 낙찰된 자신의 작품을 과감히 파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던 바로 그 작가.
이 영화는 세계적으로 유명인이 된 얼굴 없는 이 거리 예술가의 이모저모 등 다양한 그에 관한 스토리를 다룹니다.

관전 감상 포인트

- 특히 현대미술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거리예술분야에서 한 획을 그은 그 화제의 인물과 그의 예술세계를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쉿! 그 궁금한 이야기

천재화가 작가라 불리는 뱅크시 Banksy 는 누구인가?

작품마다 독창적인 이야기 스토리를 넣어서 화제가 되는 영국의 대표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그는 1990년부터 담벼락, 건물 벽, 지하도 등 영국 거리 곳곳에 자신의 작품을 남기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고 사회를 풍자하고 교묘히 비트는 스토리와 교훈을 재치 있게 넣는 것이 그가 그리는 그림의 가장 큰 특징. 16억에 달하는 자신의 작품 풍선과 소녀를 파쇄한 이유가 돈으로만 값어치가 매겨지는 자본 미술시장을 비판하기 위한 것임을 밝혔듯이 그의 작품엔 항상 사람들의 감성을 관통하는 강렬한 메시지가 존재한다.
그의 활동이 더욱더 화제가 되는 이유는 자신의 정체를 절대로 노출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나마 알려진 그에 대한 극히 일부분의 신분정보는 1974년생의 백인 남자라는 것뿐이다.

얼굴 없는 예술가인 그가 그리는 그래피티 Grafiti, 무엇인가?

벽이나 바닥에 그리는 그림을 그래피티 라고 한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얼핏 낙서로도 비춰질 수 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대단한 예술적 미를 가진 작품도 많다.

처음엔 대중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비주류 문화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현대 미술의 한 영역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많은 국가에서는 허가 없이 진행되는 타인 소유의 건물이나 벽에 그림을 그리는 이 행위는 법에 의해서 엄격히 처벌되고 있다.

영화 뱅크시

Banksy and the Rise of Outlaw Art-2020

줄거리 스토리

예술계 레전드 거장 미켈란젤로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선호하고 좋아한다는 미스터리한 거리 예술 작가 뱅크시.
그가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된 영국 브리스틀에서의 작품 활동 시작부터 어떻게 신분을 철저하게 숨긴 채 천재 화가가 되었는지 그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
과연 어떤 결말이…

작품 풍선과 소녀를 파쇄하는 장면

(영화 뱅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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