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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지만 용기 있는 그녀의 은밀한 침대 이야기/ 영화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

영화 이야기

by 일단따라하기 2022. 7.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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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침대 위에서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 Good Luck to You, Leo Grande(2021)

섹스에 만족했던 경험이 없는 한 여인이 개인 퍼스널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력적이고 젊은 청년을 만나게 되면서 겪는 은밀한 성적 탐구 이야기를 담은 영화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

성적인 은밀한 대화가 많이 나오는 어른들을 위한 영화.

 

 

관전 감상 포인트

  • 자신의 데뷔 영화 52번의 화요일로,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정곰상, 제 30회 선댄스영화제 감독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과 존재감을 세상에 알린 소피 하이드 감독의 또 다른 작품.
  • 아카데미 상을 2회 수상한 경력을 가진 할리우드 베데랑 배우 엠마 톰슨이 60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용기 있게 과감한 노출을 무릅쓰고 펼치는 인간적이면서도 진솔한 연기.
  • 모든 성인들이 터놓고 말하기 꺼려하는 바로 그 은밀한 이야기를 신선하고 때로는 진솔하게, 때로는 톡톡 튀는 유머와 유쾌함을 넣어, 현시대를 살아가는 여인들의 깊은 내면의 심정을 그려낸 작품.

 

 

쉿! 궁금한 그 이야기

용기 있고 과감한 노출연기를 펼친 엠마 톰슨 누구?

1959년 생인 연기 경력 40년차인 베테랑 배우이자 작가이다.

영화 내니 맥피, 해리 포터 시리즈 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우리에게 얼굴이 알려진 그녀는, 또한 영화 하워즈 엔드(1992)로 글든글로브, 아카데미상 등에서 다수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직접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출연했던 영화 센스, 센서빌리티(1995)로 골든글로브 각본상과 아카데미 각색상을 받으며 작가로서의 능력도 입증했다.

이번 영화를 위해, 인생 첫 노출 연기 도전을 한 그녀는 힘들고 많은 용기가 필요했음을 고백하고, 결과물에 아무런 보정 작업이 없었다고 강조하였다.

 

영화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  

Good Luck to You, Leo Grande - 2021

출연 캐스팅

엠마 톰슨, 다릴 맥코맥

 

줄거리 스토리

남편과 아이들이 떠나고, 홀로된 60대 은퇴 교사 낸시(엠마 톰슨)

그녀는 오랜세월동안 섹스에 만족을 느껴보지 못한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며 슬픔에 잠긴다.

그렇게 늘 갈망해오던 자신만의 버킷리스트 실행을 결심하게 되는데.

낯선 호텔에서 인생 첫 퍼스널 서비스를 경험하기로 계획을 세운다.

그녀 앞에 나타난 젊고 매력적인 청년 리오 그랜드(다릴 맥코맥).

젊어지는 것 같은 자신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 못하고 행복을 느끼는 낸시.

그녀의 숨겨왔던 본능이 되살아나며 그녀는 자유롭고 용감 해지기 시작한다.

과연 어떤 결말이…

(영화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 Good Luck to You, Leo Gran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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