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 잠긴 충격적인 비밀 이야기/ 영화 파로호 Drown - 2022

누군가는 알고 있다 파라호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을

 

모텔 관리인의 치매노모가 실종되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한 사건 속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한국형 심리 스릴러 영화 파로호 Drown

 

관전 감상 포인트

- 관객들로 하여금 묘한 긴장감을 느끼며 미스터리한 사건에 대한 추리를 펼치게 하는 신예 임상수 감독의 개성 있는 연출력이 돋보이는 서스펜스 스릴러 장편 데뷔작.
- 실제 모텔에서 촬영되어서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배경을 무대로 신선한 재미를주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때로는 섬뜩하고 강렬한 인상으로, 때로는 코믹스러운 캐릭터로 다채로운 연기를 펼쳤던 배우 이중옥의 새로운 연기변신을 볼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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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궁금한 그 이야기

파로호는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일까?

그렇다. 북한강 상류에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이다.
일제강점기때 화천 수력댐 건설과 함께 만들어진 인공호수.
한국전쟁 당시 한미연합군이 2만 5천명에 달하는 중공군을 섬멸한 곳이다

이 대승리를 기념하기 위해서 당시 대통령 이승만이 오랑캐를 무찌른 호수라는 뜻을 가진 파로호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전투승리는 우리에게 기쁜 일이지만 그 많은 중국군 시신을 파로호에 수장한 문제로 제네바 협약 위반, 인권문제등의 논란도 끊이지 않는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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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로호

Drown - 2022

출연 캐스팅
이중옥, 김연교, 변중희, 공민정, 강말금

줄거리 스토리

장가도 못 간 채 모텔에 기거하며 치매 노모를 돌보는 관리인 도우(이중옥)
마을에서 소문난 효자인 그에게 예기치 못한 일이 생기는데.
노모가 갑자기 하루아침에 실종된 것이다.
모든 동네 사람들이 그를 의심하지만, 도우의 진심을 알아주는 건 단골 미용실 원장(강말금)

얼마 후 정체불명의 남자(김대건) 투숙객이 나타나고.
알고 지내던 다방 종업원(김연교)이 갑자기 그를 홀리기 위한 눈빛을 보낸다.
매일 악몽에 시달리는 도우의 주변에서 하나둘씩 시작되는 의문의 사건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고 의심받는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서 충격적인 그들만의 가스 라이팅이 시작된다.
과연 어떤 결말이….

(영화 파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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