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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그녀의 이름, 슬프고 비극적인 이야기/ 코코순이 KOKO SunYi – 2022

영화 이야기

by 일단따라하기 2022. 7.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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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이 겪어야 했던 참혹한 실화 이야기

일제 강점기 시절 나라 잃은 여성들이 겪어야 했던 비극적이고 슬픈 이야기를 조명하고, 침략자에 의해 조작된 거짓 역사를 바로잡는 취지로 제작된 진실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 코코순이 KOKO SunYi.
이 작품은 일본군에 끌려갔던 조선 여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아직도 해결이 되지 않고 있죠.

서울시와 서울대학교가 공개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실제사진

  

관전 감상 포인트

  • 바다 건너 그들이 주장하는 거짓, 편견, 주관적인 역사를 다시 한번 바로잡기 위해 검증된 방대한 양의 자료를 토대로 사이다 같이 시원하고 통쾌하게 진실을 터트리는 다큐멘터리.
  • 논란의 도마에 오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 정의한 문제의 하버드 대학의 램지어 교수와 소녀상 훼손까지 자행한 미국인 유튜버의 이야기도 조명한다.
  • KBS 시사기획 창 팀의 의해서 출발했던 이 진실 추적 이야기는 이석재 기자가 연출을 맡아 스크린에 옮겼다.


! 궁금한 그 이야기

일본군 위안부, 그들이 숨기고 싶어 하는 진실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일본군이 만든 위안부 제도는 남태평양, 동남아시아와 중국 지역에서 많은 여성들을 정신적. 육체적으로 강제 유린한 만행이다.
아직까지도 일본은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지 않고 자신들의 역사책에서 이 문제를 삭제하는 등 역사왜곡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들만 피해를 당했을까?

아니다. 처음엔 자국 일본 여성을 동원하기 시작했지만,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자 한국, 대만,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해당 국가의 여성들을 강제 유린하였다.


영화 코코순이

KOKO SunYi – 2022

줄거리 스토리

1942년 5월, 한국국민에게 고통스러웠던 일제 강점기 시절.
마마상, 파파상 으로 불리는 이들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부상 병사들을 돌볼 여성을 모집했다.
이런 방식으로 그들에게 속아 취업 꿈을 이루고 행복해하던 소녀들이 결국 보내진 곳은 머나먼 나라 미얀마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수용소였다.
1944년 8월, 연합군이 일본군을 밀어내면서, 오도가도 못하는 조선인 여성들은 연합군에 체포돼 포로가 된다.

모국어가 아닌 일어 또는 영어로 심문받은 그녀들은 인도 각지로 흩어진다.
미 전시 정보국 49번 심문 보고서에 그 당시 조사를 받던 조선인 위안부 20명의 기록이 들어있다. 서류에서 그녀들의 신분은 돈벌이에 나선 매춘부로 기록되어 있는데.
그 20명 중 유일하게 행적이 밝혀진 코코순이란 여인의 발자취를 추적해 왜곡된 기록의 숨겨진 진실을 찾아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거짓 장막에 가려진 진실의 실체를 세상에 알리는 길이다….
과연 어떤 결말이…
(영화 코코순이 KOKO SunYi)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영화-도깨비할매 감동의 영어 배우기 도전기 / 영화: 아이 캔 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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