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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홍콩과 중국에서 공동 제작한 가족 드라마인, 영화 원 모어 찬스 One More Chance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왕년의 전설적인 도박꾼이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낯선 아이와 한 달간의 동거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미용실을 운영하며 도박에 빠져 사는 남자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오래전 여자친구가 그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며 맡긴, 장성한 아들을 돌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영화입니다. 감독은 반요명, 주연은 주윤발과 원영의가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도박과 가족을 주제로 한 흥미롭고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원 모어 찬스'의 감독은 반요명입니다. 반요명은 홍콩 영화계에서 유명한 감독으로, '독설대장', '매염방', '몬스터 헌트1/2', '마약전쟁', '리틀 빅 마스터'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연출한 바 있습니다. 반요명은 이번 영화에서도 자신만의 유머와 감동을 섞어낸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주연 배우는 주윤발과 원영의입니다.
주윤발은 홍콩 영화의 전선기를 이끌었던 누아르 장르의 레전드 배우 중 하나로, '영웅본색', '첩혈쌍웅', '와호장룡', '방탄승', '무쌍' 등 많은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자신의 재산 9600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배우 주윤발은 이번 영화에서도 도박꾼이면서도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잘 표현했습니다. ‘원 모어 찬스’가 그의 5년 만의 스크린 복귀 작이라 누아르 액션 레전드 배우의 귀환을 기다리던 홍콩 누아르 영화 마니아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배우 원영의는 중국 출신의 배우로, '금옥만당', '절대쌍교', '엽문4', 등의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원영의는 이번 영화에서 토니의 어머니 역할을 맡았습니다.
- '원 모어 찬스'는 홍콩과 중국에서 공동 제작한 영화로, 촬영은 주로 마카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마카오는 도박의 도시로 유명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마카오의 다른 면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우광휘와 토니가 함께 놀러 가는 장면에서는 마카오의 전통적인 거리와 문화를 볼 수 있습니다.
매일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며 빛에 쪼들리는 생활을 하는 왕년의 도신 광휘(주윤발).
어느 날, 옛 여자친구가 그의 아들이라며 한달간 ‘아양’을 돌봐 달라고 부탁한다. 양육비로 5만 달러를 내놓은 그녀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한 광휘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 아양을 돌보게 되는데. 이렇게 광휘와 아들의 갑작스러운 동거생활이 시작된다.
철없는 광휘는 아들과 티격태격하지만, 청소도 잘하고, 카드로 돈도 따게 도와주는 아들에게 정이 들어간다. 그러나 아양의 엄마가 위중한 상태라는 연락를 받게 되면서, 광휘는 아들을 잘 돌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고,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데…
과연 어떤 결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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