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에서 유출된 베스트셀러 소설의 숨겨진 진실 / 영화 9명의 번역가

베스트셀러 내용을 유출시킨 범인을 잡아라

극비리에 출판 작업이 진행되던 베스트셀러 책의 내용이 유출되면서 벌어지는 스릴 넘치는 스토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9명의 번역가 Les traducteurs, The Translators.
실제 베스트셀러 소설이었던 인페르노의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프랑스 영화.

관전 감상 포인트

- 독특한 소재로 인기몰이를 했던 영화 사랑은 타이핑 중을 연출했던 레지스 로인사드 감독이 7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작품.
- 영화 초반부터 범인에 대한 힌트를 하나씩 풀어내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관객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강한 몰입감과 스릴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의 결말.

쉬! 궁금한 그 이야기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세계적 베스트셀러 소설 인페르노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이탈리아 최대 출판사 몬다도리는 천재 작가 댄 브라운의 소설 출판 작업을 극비리에 진행시킬 목적으로 실제로 번역가들이 통신, 보안등이 철저히 통제된 지하 벙커에서 작업을 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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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9명의 번역가

Les traducteurs, The Translators - 2019

줄거리 스토리

외딴 대 저택에서 극비리에 진행되는 3부작으로 계획된 세계적 베스트셀러의 출판의 막바지 작업.
마지막 장 작업을 위해 영국, 덴마크, 독일, 스페인, 그리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러시아, 중국 등 9개국의 번역가들이 고용되고.
결말 유출을 막기 위해 편집장과 9명의 번역가들은 출입은 물론 모든 통신, 접촉 수단이 철저히 통제되는 밀실에 모여 극도의 긴장감속에서 작업을 하는데.

하지만 철저한 감시와 삼엄한 경비를 뚫고 문제의 베스트셀러 첫 10페이지가 인터넷에 공개되며 유출되고 만다.
그리고 편집장 에릭의 휴대폰으로 의문의 협박 메시지가 도착한다.
“돈을 보내라 그렇지 않으면 100페이지를 공개하겠다.”
이제 에릭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범인을 찾아야 한다.
그동안 밀실에서 작업 중이던 번역가들은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어떤 결말이….

(영화 9명의 번역가/ Les traducteurs, The Translators -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