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사 천재 시인 소년을 만나다. / 영화: 나의 작은 시인에게

유치원 교사가 다섯 살 천재 시인 소년을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스토리를 담은 영화 

나의 작은 시인에게. 

나다브 리피드 감독의 영화 시인 요아브를 사라 코랑겔 감독이 리메이크한 작품.

베테랑 여배우 매기 질렌할의 탄탄한 내공 넘치는 연기력이 영화의 관전포인트.

 

유치원 교사 천재 시인 소년을 만나다.

영화: 나의 작은 시인에게

The Kindergarten Teacher – 2018

줄거리 스토리

뉴욕의 어느 한 유치원 교사인 리사(매기 질렌할). 그녀는 단조롭고 지루한 일상생활속에서 

활기를 찾기 위해 자신이 평소 간직했던 꿈인 시인이 되기 위해 야간 수업을 듣는다. 

시인이 되고 싶은 꿈은 크지만 재능은 없는 그녀.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의 학생 중 한명인 다섯 살 소년 지미(파커 세바크)의 천재적인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중얼거리듯 내뱉는 소년의 말들이 놀랍고 뛰어난 시 그 자체였던 것인데. 

리사는 소년의 시들을 받아 적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이 듣는 수업에서 

소년의 시를 발표하면서 소년의 천재적인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그녀는 천재 시인 소년의 재능을 살려주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기 시작한다. 

소년의 부모를 찾아가 이 사실을 말해보지만 그들은 소년이 평범한 삶을 살기를 원할 뿐이다. 

리사는 지미가 모짜르트 같은 천재적 재능을 가졌다고 확신하지만 

세상사람들은 이를 알아주지 않아 답답하기만 하다. 순수했던 그녀의 의도와는 달리 

그녀의 소년에 대한 집착이 커져가고…과연 어떤 결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