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신념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 영화: 퍼스트 리폼드

한 교회의 목사가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굳게 지키며 여러 문제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퍼스 리폼드. 

여러 매체의 호평을 받고, 아카테미상 각본상에 노미네이트가 되기도 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배우 에단 호크의 내면 깊은 연기가 영화의 관전포인트.

용감한 신부 신념을 지키기 위해 나서다

영화: 퍼스트 리폼드

first reformed – 2017

 

줄거리 스토리

250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퍼스트 리폼드 교회. 역사가 깊은 곳이지만 

더 이상 신도들은 잘 찾아오지 않는 곳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거대한 도시 뉴욕의 한구석에 위치한 이곳은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관광명소가 되어버렸다. 

그곳을 담당하는 목사 톨러(에단호크). 이라크전쟁에서 아들을 잃은 슬픔을 안고 사는 40대의 목사 톨러. 

오래된 오르간을 고치지 않고 내버려둘 정도로 그는 그곳에 특별한 애정은 없다. 

그는 그냥 관광객들에게 역사적인 명소를 보여주는 안내자 역할을 하며 우울한 삶을 보낸다. 

그는 인내심을 가지고 보내는 하루하루를 자신에 일기에 기록해 나가는데. 

어느 날 신도 메리(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찾아온다. 그녀는 톨러 목사에게 

자신의 일을 털어놓으며 도움을 청한다. 

임신중인 메리는 극단적 신념을 가진 환경주의자인 남편이 자신의 2세가 

오염된 지구에서 살기를 원치 않으며 아기를 원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고백하는데… 

그렇게 톨러는 그녀의 남편을 설득하기 위해 나서게 되는데…

과연 어떤 결말이.(영화 퍼스트 리폼드)

☞☞ 가까워질수록 위험해지는 그들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