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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의 배를 거처로 삼은 평범하지 않은 사연을 가진 두 모녀 니쿠코와 키쿠코가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일본의 소설가 니시 카나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 ‘바다가 들린다’, ‘바람이 분다’, ‘바다의 마음’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연출한 와타나베 아유무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그는 작품 '해수의 아이’로 유명하다. '해수의 아이’는 2019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바다와 인간의 관계를 다룬 작품이다.
- 이 영화의 주인공 니쿠코의 목소리를 맡은 배우는 오타케 시노부이다. 오타케 시노부는 일본의 유명한 코미디언이자 배우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 이 영화는 세계 각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본에서는 2021년 6월 개봉 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 이 영화는 다른 나라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2021년 9월 개봉 후 많은 관객들이 찾았다. 미국의 영화 평론가들은 이 영화를 “일본 애니메이션의 진수”, “니쿠코의 무한 긍정 에너지가 인상적인 작품”, “바다와 인간의 관계를 아름답게 그린 영화” 등으로 평가했다. 미국의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는 100점 만점에 92점을 받았다.
니쿠코는 정이 많아 허다한 날 남자에게 속는 엄마로, 딸 키쿠코와 함께 항구의 배를 거처로 살고 있다. 어느 날, 니쿠코는 자칭 소설가인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그 남자는 고향에서 죽는다는 글을 남기고 사라진다. 니쿠코는 그를 찾기 위해 북쪽의 작은 항구 마을로 간다.
항구 마을에서 니쿠코는 고깃집 주인인 삿산과 친해지고, 그가 소유한 배를 빌려준다. 니쿠코는 고깃집에서 일하며 생활하고, 키쿠코는 현지 초등학교로 전학 간다.키쿠코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수족관 아저씨와 젊은 성우 젠지에게 관심을 갖는다. 니쿠코는 삿산과 함께 마을의 축제를 준비하고, 마을 사람들과 친분을 쌓는다.
하지만 니쿠코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문제가 생긴다. 니쿠코가 찾던 남자가 사기꾼이었고, 그로 인해 니쿠코에게 돈을 빌린 적이 있는 마리아라는 여자가 나타난다. 마리아는 니쿠코에게 돈을 돌려주겠다고 하지만, 사실은 다시 사기를 치려고 한다. 마리아는 삿산에게도 접근하며, 니쿠코와 삿산의 관계를 흔들어놓는다.
한편, 키쿠코는 젠지와 가까워지며, 수족관 아저씨에게도 호감을 받는다. 수족관 아저씨는 키쿠코에게 자신이 바다에서 기적을 본 이야기를 해주고, 키쿠코도 바다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된다. 키쿠코는 젠지와 함께 수중 탐사를 하러 가기로 한다.
과연 어떤 결말이…
(영화 항구의 니쿠코짱! Fortune Favors Lady Nikuko, 漁港の肉子ちゃん-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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