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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 집으로 돌아온 마약 중독자 아들과 24시간을 보내는 엄마이야기를 다룬 영화 벤 이즈 백.
어바웃 어 보이, 길버트 그레이프의 각본을 맡았던 피터 헤지스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한 영화.
헐리우드의 베테랑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의 깊고 섬세한 모성애연기가 영화의 최고 관전포인트.
약물 중독자 아들역의 루카스 헤지스는 피터헤지스 감독의 친아들이기도 한데,
그의 연기를 인상깊게 본 줄리아 로버츠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캐스팅되었다는 후문.
줄거리 스토리
크리스마스 시즌이 한창인 때 집으로 돌아온 아들 벤(루카스 헤지스). 약물중독 문제로 재활원에 있던 그의 갑작스런 방문에 식구들은 당황한다.
그래도 아들을 반갑게 맞는 사람은 엄마 홀리(줄리아 로버츠)밖에 없다.
재회의 기쁨도 잠시 홀리는 아들이 아직도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한걸 알게 되고, 24시간동안 절대 떨어지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는다.
그리고 시작되는 일련의 사건들. 가족 사이에 갈등이 일어나고, 홀리는 어떻게는 모든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문제아가 되 버린 아들을 이해하고 사랑으로 지켜야 하는데…
과연 어떤 결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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